송지호 둘레길을 따라 후원자와 자원봉사자, 그리고 이용인들이 함께 걸었다.
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이 곳곳에서 번졌다. ‘후원과 봉사, 동행의 길’이라는 이름처럼 나눔과 고마움이 한 걸음 한 걸음에 스며들었다. 걷는 동안 이어진 미션 활동은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고, 길 끝에서 나눈 따뜻한 차 한 잔이 하루를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주었다.

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걷는 마음의 온기를 다시 느낄 수 있었고, 후원자와 봉사자, 이용인 모두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.

※ 본 게시물의 사진은이용안의 초상권 동의를 받은 후 게재되었습니다.